연구분야
Efficacy of Combination Treatment with Sodium Metasilicate and Sodium Hypochlorite for Inactivation
- 작성일2017.12.07 00:00
- 분류
- 조회수2,296
- 링크http://online.liebertpub.com/doi/abs/10.1089/fpd.2017.2331?url_ver=Z39.88-2003&rfr_id=ori%3Arid%3Acr
- 저널명Foodborne Pathogens and Disease
- 저자하지형,김성현,이희민,김수지,이해원
- 구분
- 유형
제목
Efficacy of Combination Treatment with Sodium Metasilicate and Sodium Hypochlorite for Inactivation of Norovirus on Fresh Vegetables
(노로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메타규산나트륨, 차아염소산나트륨 병용처리 효과 연구)
요약
본 연구는 신선한 채소(양상추, 샐러리, 배추)에 노로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접종시킨 후 살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메타규산나트륨(sodium metasilicate), 차아염소산나트륨(sodium hypochlorite)을 단일 또는 병용 처리함으로써 살바이러스 효과 및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였다.
본 연구에서는 면역자성복합체 기술과 real time RT-PCR 분석법을 병용하여 식품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회수하였고 탈리용액은 glycine/NaCl elution buffer (0.25M glycine/0.14M NaCl, pH 9.5)를 이용하였으며, 시료별 회수율이 57.3%(양상추), 52.5%(샐러리) 그리고 60.3%(배추)로 확인됨으로써 최적의 바이러스 농축 조건을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.
50?1000 ppm의 차아염소산나트륨과 0.1?0.5%의 메타규산나트륨을 각각의 시료에 단일 또는 병용 처리한 결과, 10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에서 3.17(양상추), 3.06(샐러리), 3.27(배추) log10 genomic copies/g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. 이는 모든 시료의 단일 처리 조건 중 가장 큰 감소값을 나타낸 결과이다.
반면에 0.4% 메타규산나트륨을 병용 처리할 경우, 1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만으로 3 log10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. 이와 같은 결과는 메타규산나트륨의 병용 처리를 통해, 살균소독제 유해 부산물(DBPs)을 발생시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사용농도를 줄이면서 노로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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